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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의 유명 펀드매니저인 버나드 메이도프가 주도한 500억 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다단계' 사기극이 월스트리트의 명성에 또한번 먹칠을 하고 있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6일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월가에서 일어난 이례적인 사기 사건이 거액 투자의 기본적이고 단순 명료한 원칙인 `로의 법칙'을 무시한 결과라고 지적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메이도프 사기피해 `로의 법칙' 몰랐다' 중에서 (연합뉴스, 2008.12.17)


신문과 방송에는 고수익을 미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사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등장합니다. 누가 보아도 엉터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유치한 사기사건도 있지만, 꽤 정교해서 믿고 싶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자칭 금융전문가들이 모여있다는 미국 월스트리트도 이런 금융사기 사건에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버나드 메이도프(Madoff) 전 나스닥 증권거래소 이사장이 벌인 500억달러의 금융 사기 이야기입니다. 고수익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뒤 나중에 투자하는 사람의 원금으로 앞사람의 수익금을 지급하는 전형적인 사기 기법입니다.유명인사들은 물론 선진국 금융기관들도 속속 피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사기 여부를 판단하느냐입니다. 이와 관련해미 MIT 교수인 앤드류 로는 `연속적인 투자 상관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겉보기에 수익이 너무 좋으면 진실이 되기 어렵다."

양도성예금증서가 연 4% 정도의 수익을 꾸준히 올린다는 것은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변화무쌍한 주식형 펀드가 매달 1%의 수익을 계속 올린다고 주장하면 일단 의심해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프로야구선수라해도 홈런도 치고 스트라이크 아웃도 당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겠지요. 이승엽 선수가 아무리 컨디션이 좋아도 가끔은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해 물러나는 것이 '정상'이라는 겁니다.

겉으로 너무 좋아보이면, 그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러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



그래서...
저도 결과가 너무 잘나온 예측데이터를
친구의 조언으로 다시 돌려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논문 투고시기는 늦춰질지 모르지만,
논문 게재시기는 짧아실수도.. 혹은 게재가 될지도..
왠지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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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12:23 2008/12/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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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멀리 가서 약간의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훌륭한 계획이다.
다시 일로 돌아왔을 때 당신의 판단력은 명확해질 것이다.
지속적으로 일에 파묻혀 있으면 판단력이 상실될 수 있다.’

짐 로허와 토니 슈워츠는 쉬어가면서 일할 때,
육체, 정신, 감성, 영혼의 에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윈스턴 처칠처럼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전략적 낮잠 자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가장 위대한 천재들은 때로 일을 덜할 때 많은 것을 성취합니다
여러분! 창의력과 생산성은 시간이 아닌 에너지 관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재가 아니거든..
그게 문제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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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17:14 2008/12/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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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노력

 
세계적인 문호, 발자크는 자신의 작품생활을 되돌아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굴이 무너져 갱 속에 갇혀 버린 광부가
목숨을 걸고 곡괭이를 휘두르듯 글을 썼다."

프랑스 소설의 거장인 플로베르 또한 자신의 작품을 쓰는 태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몸이 아파서 하루에 몇 백 번이나 심한 고통을 느껴야 했다.
그러나 진짜 노동자처럼 이와 같이 괴로운 작업을 계속해 나갔다.
그렇다. 나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비 오는 날이거나 바람 부는 날이거나, 눈이 내리거나 번개가 치는 속에서도
망치를 내리치는 대장장이처럼 글을 썼다."
'내 삶의 열정을 채워주는 성공학 사전'(조원기 엮음)에서 옮겼습니다.

한 열성 팬이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크라이슬러씨, 당신처럼 연주할 수만 있다면 목숨이라도 내놓겠어요."
그러나 프리츠 크라이슬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부인, 전 이미 제 목숨을 내 놓았답니다."

엄청난 노력이 천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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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01:26 2008/11/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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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1.25)

포드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자동차 생산 공장을 창안해낸 것이 아니다. 그는 더 빨리,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자동차를 생산해야 한다는 과제를 해결하고자 애쓰는 과정에서 해답을 찾아냈다.

헨리 포드는 예술가가 아니었다. 그는 뛰어난 고안적 창의성을 가진 혁신가였다.

앤드류 라제기 지음, 신정길.이선혜 옮김 '리들 -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  p38 중에서 (명진출판사)




창의성... 직장인이라면 대개 부족하다고 느끼는, 그래서 아쉬움이 큰 덕목입니다.
"내게 조금만 더 창의성이 있다면 직장에서 큰 일을 해낼 수 있을텐데..."

하지만 창의성은 '천재의 영역'은 아닙니다. 특히 비즈니스 분야의 창의성이 그렇습니다. '보통 사람들'도 충분히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혁신가가 되고 싶다면, 독창적인 사람이 되려 애쓰기보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합니다. 쉽게 말해 창의성은 천재의 머리속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직면해 그 해결방법을 고민하는데서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구체적인 문제가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은 병을 진단하기도 전에 수술부터 하겠다고 나서는 외과의사와 같다."

헨리 포드. '현대식 생산'이라는 세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기업가입니다. 그의 아이디어 역시 독창적인 천재의 머리에서 순간적으로 떠오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포드는 더 빨리, 더 싸게, 더 좋은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자신의 과제'와 대결하면서 이 혁신적인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우선 그는 새로운 조립라인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시카고의 정육업체에서 그 라인을 차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01년 기계발명가 일라이 휘트니가 제안한 '교환가능 부품이론'도 빌려왔습니다. 그 이론은 망가진 권총의 부품을 이용해 새 권총을 조립할 수있다는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리고는 여기에 1882년 담배산업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연속흐름생산'이라는 아이디어를 결합시켰습니다.
포드는 이미 존재했던 이 세개의 아이디어를 자동차 산업에 도입해 '현대적 생산'이라는 창의적인 혁신을 만들어냈던 것입니다.

"피카소가 아니라 포드처럼 생각하라."

아이디어 그 자체가 아니라 내가 해결해야할 '문제'에 집중하는 마인드.
이것이 우리가 비즈니스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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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01:24 2008/11/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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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성형


[기사] 타짜가 카드 버리듯... '학점성형'하는 대학생들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대학교육위원회 관계자는 “대학이 취업을 위한 학점 공장으로 전락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대학이 학문의 순수성을 회복하고, 학점 포기로 인한 손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그대들의 아들 딸들이다.
대학이 학문의 순수성을 회복하고, 손실비용을 줄이기 위한 대책
굳이 따로 세울, 만들 필요또한 없다.

대학은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놈들만 가면 되는것이다.
이놈저놈 다가니 취업을 위한 학점공장이 되는것이다.
공부를 할놈들만 대학을 가면 문제될것이 없다.

공부를 잘하는 놈만 대학가고, 공부 못하는 놈은 가지말라는 것이아니다.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놈이 가라는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은 공부? 말이좋아 50명중에 30등안에 간신히
들면서 초중고를 보낸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 녀석이 지금 박사과정까지 하고 있다.

학점포기, 대학의 순수성을 찾는다는 대책따윈 애초부터 필요치 않았다.
부모들의 생각이나 고쳐먹으면 된다. 딴거 암만 해봤자 결과는 어차피 똑같으니..

덧붙여 현 세태에 불만품은 자들아
너의 책임으로 부터 도망칠 핑계꺼리로 불만을 토로하지 마라.
한번, 한번이 안된다면 두번, 세번, 수십번 생각하라
지금 너희들이 불만을 품은 자들의 자리에 내가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쉽게 생각하고 불만을 토로하지 마라, 고뇌를 한번이라도 해보아라.
너의 나약함만 내세울뿐이고,
너의 부족함을 나타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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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9 01:41 2008/11/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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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트가이스트

음.. 이미 뒷북이겠지만.. ㅋㅋ

왠지 재미있을것 같아서
지금 자이거스트 받는중..

자막이 있겠.....죠???? 에효....
3부작 영화라는데
1부는 "예수 신화는 조작됐다."
2부는 "9.11테러"
3부는 "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비밀"

기사 내용을 잠깐봐보니.. 이영화의 주 타겟은....!!! FRB네요.. ㅋ

1부는 사람들의 이목을 잘 끄는 주제로 워낙 잘 알려졌으니깐 넣었고,
2부는 일반인이나 영화감독들이 접근할 수 있는 보안 레벨의 정보들이
거기서 거기라, 기사에서도 추가된 내용이 없다고 하니 그냥 분위기 전환정도?

드디어 이번 영화의 주인공 FRB.. 음..
스토리 연개상 괜찮은듯.... ㅎㅎ ^-^
다운 다 받으면 언능 뿌리겠습니다..

ps. 기독교를 흔들어볼 요량이면 예수(신약)보다는 구약을 공부해보면
       어떠하신지들.. 아니 막말로.. 하나님이 천치창조하셨는데, 처녀 수태,
       죽음후 부활, 이딴게 일이냐고?? ㅎㅎ

      다음부터는 구약도 쫌 공부해서 이런영화 만들어보셈..
      아...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은 그런 무모한 일을 하지 않으시라는건
      알고있지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무식하더라도 영화는 만들주는 아셔야 영화를 만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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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01:38 2008/11/0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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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1.6)

지금도 나는 어머니가 강조한 간단한 원칙, 즉 "네게 그렇게 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니?"를 정치활동의 길잡이 중 하나로 삼고 있다.

만약 최고경영자가 직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이들의 건강보험 지원비를 삭감하면서 수백만 달러의 상여금을 챙기기는 어려울 것이다.
노동조합 지도자들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사용자의 압박감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내가 조시 부시와 아무리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의 시각에서 국제상황을 바라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공감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버락 오바마가 미국의 44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지요. 킹 목사가 '내게는 꿈이 있다'는 연설을 한 것이 불과 40여년 전인데, 백인과 함께 버스도 타지 못했던 흑인에서 대통령이 나온 겁니다.

2004년 오바마가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고 상원에서 취임선서를 하기 전날. 그는 새로 당선된 상원 하원의원들과 함께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부시는 오바마를 한쪽 구석으로 안내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괘념치 않는다면 충고 한마디 했으면 하는데."

"전혀 괘념치 않습니다."

"당신의 장래는 밝아요. 정말 밝지. 그러나 내가 워싱턴에 있어 봐서 하는 소리지만 이곳 생활이 정말 힘들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당신이 큰 주목을 받게 되면 사람들이 당신을 노리기 시작할 겁니다. 또 당신을 노리는 사람들이 반드시 우리 쪽에만 있지 않으리란 점은 당신도 잘 알고 있을 거예요. 당신 편에서도 나올 수 있지. 모두가 당신이 언제 굴러 떨어질까 하고 기다릴 겁니다.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죠? 그러니 조심해야 해요."

사실 오바마와 부시는 많이 다릅니다. 출신 배경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지요. 오바마는 부시의 경제정책, 외교정책 등 대부분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는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부시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부시와 그의 각료들은 나름대로 조국에 최선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수행하려 애쓰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그런 말을 듣는 민주당원들은 놀랍니다.

'공감'입니다. 공감할 수 있는 마인드,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네게 그렇게 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니?"
오바마는 그의 어머니가 강조한 간단한 이 원칙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여당과 야당이, 경영진과 노조가, 부모와 자식이 '공감'이라는 덕목을 갖고 대화할 수 있다면 세상은, 삶은 많이 달라질 겁니다.
여당과 야당이 서로 상대방의 시각에서 정치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런 공감 속에서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있다면 나라의 미래는 밝을 겁니다.
경영진과 노조가 서로 상대방의 시각에서 현실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런 공감 속에서 일에 임할 수 있다면 그 기업의 미래는 밝을 겁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오바마를 보며 그가 이야기한 '공감'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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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20:50 2008/11/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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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능력을 지닌 사람이
탁월한 신체적 장점과 지적 재능을 지닌 사람보다
더 자주 성공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만으로도
더 열심히 하기 때문입니다.

- 케네스 힐데브란트 


 
 
 
인생이라는 게임은 능숙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툴지만 목숨 걸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있습니다.
부족함이 노력을 가져오고
끈기 있는 노력이 곧 성공을 가져오기 때문
입니다.

순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리마도 한 번 뛰어 열 걸음 갈 수 없으며,
보통 말이라도 열흘이면 준마가 하루 가는 길은 갈 수 있으니,
그 까닭은 쉬지 않고 계속 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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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20:45 2008/11/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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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남긴 '하일리겐슈타트 유서'는 매우 유명하다. 이 유서가 큰 의미를 갖는 이유는 그가 32세에 자살을 결심하고 쓴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귀가 거의 들리지 않는 것에 대한 고통을 기록한 이 유서는 그가 요양차 빈 교외의 하일리겐슈타트 지방에 머물면서 남긴 것이다.

작곡가로서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듣지 못한다는 것 외에도 더 큰 고통을 안겨주었으니, 그것은 사람들이 그가 시도하려는 혁신적인 예술을 오해한다는 것이었다. 만약 어떤 작곡가가 괴상한 음악을 들고 나왔는데 당신은 그가 귓병을 앓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과연 그가 만든 작품을 전위적인 예술이라고 인정하겠는가?
대부분의 사람은 그의 귀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이상한 곡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러한 편견이 작곡가로서의 인생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오늘은 베토벤 이야기입니다. 오늘 새벽 타결된 한미 통화 스와프 협정의 영향으로 금융시장에 모처럼 온기가 돌았습니다. 여전히 실물경제가 문제이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경제위기' 대신 다른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베바'라고 부르더군요. 요즘 MBC TV에서 방영되는 '베토벤 바이러스'가 인기입니다. '베바 폐인'도 많습니다. 저도 몇번 보았는데, 특히 초반에 재미있었습니다.

'악성'(樂聖)이라고 불리우는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 '천재적인' 모짜르트와 대비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베토벤에 더 끌립니다.
사실 그는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기에 피아노로 '엘리제를 위하여'를 치면서 베토벤을 만나지요. '월광'을 치기 위해 땀을 뺐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비창'은 제가 중학생 시절 좋아했던 그룹 ELO의 '미드 나잇 블루'의 원곡이었지요.

이 악성 베토벤은 32세에 자살을 결심하고 유서를 씁니다. 요양을 위해 머물던 하일리겐슈타트에서입니다. 작곡가로서 귀가 들리지 않게 됐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는 그 고통을 이겨냈습니다. 사후 발견된 이 유서의 뒷부분에 베토벤은 작곡을 하기 위해 살아야겠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54세가 된 베토벤. 그는 귀도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아홉 번째 교향곡 '합창'을 직접 지휘했습니다. 단원들의 걱정 속에서 첫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그는 박수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청각상실이라는 '고통'과 유서를 쓸 정도의 '위기상황'을 이겨내고 스스로를 완성한 베토벤.
심각한 경제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교향곡 '합창'의 첫공연을 지휘하는 그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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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13:23 2008/10/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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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폭등 해결책??


[기고] '등록금 폭등' 해결책 있다./ 안진걸

전국민의 대부분이 대학 교육을 받는 것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

위의 기고된 글 또한 맞는 말이다.
월급만 빼고 다 오르고 있다.

등록금 문제에 가장 첫주자로 등장하는 핀란드, 스웨덴 북유럽국가는
대학 교육이 무료라면서 면박을준다. (핀란드의 경우 대학원 전과정 또한 무료다)
-이들과 우리의 다른점은 간과하고 무료교육만을 부각시킨다.
 일단 세금이 다르다 (사실 세금 따지고보면 우리나라도 적게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세금 납부및 조회가 투명하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누가 세금을 얼마 납부했는지
 제 3자가 조회를 하게 한다면 인권침해라고 난리칠거 뻔하다.
 그리고 핀란드/스웨덴과 함께 등록금 문제시 예시로 나오는 나라들의 특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80% 이상이 대학을 진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는 사실 자신이 없음)

두번째 주자인 미국과 일본
하버드/예일은 국내의 1400만원? 이게 등록금이냐라는 학교다
(하버드나 예일이 이대나 연고대와 견줄수 있는 학교냐라는 의견을 제시하실 분들은
 이미 등록금 폭등에 대해서 논할 자격이 있으신지 다시 한번 생각을.. )

그럼에도 부유층들 뿐만 아니라 서민들 또한 버젓이 다닌다.
위 기사에서 제시돈 연소득 얼마 이하의 가계에는 등록금 면제 및 서민 계층에 학비 대폭 감면이라는 말을 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학교에서 지원하는 것인가?
그렇지않다 그들은 사실 면제 및 감면을 받는 것이 아니다.
학교가 운영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다.

일본에 대해서는 패스 왜? 잘 알지 못하므로.. ^^

핀란드/스웨덴/미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려면 일단
고등학생의 절대적인 대학 진학률부터 수정되어야 핀란드/스웨덴정도의
무상교육까지는 못할지라도 미국정도의 등록금 면제및 감면 정책, 그리고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될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기고글의 마지막에

새로운 등록금 제도를 실현한다면 우리도 유럽처럼 ‘고품격의 사회철학’이 숨쉬는 나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등록금제도만 어떻게 바뀌면 장미빛 인생이 될거라는 번지르르한 말대신
대학안가도 먹고살수 있다는 의식이 먼저 정착되고 현재보다 시민 의식을
높이면 보다 살기 좋은 나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써야 옳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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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01:04 2008/10/2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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